작년 서치라이트 기획전 때 부터 기다렸던
가여운 것들을 보고왔습니다🥰
한국에서는 3월 말에 개봉한다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최대한 스포 자제해서 짧은 후기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영화를 좋알해서
개봉한 영화들은 전부 봤습니다.
여태 본 감독님 영화 중에서 영상미가 제일 독특하고 예뻐요!
그리고 중간중간 카메라 무빙도 너무 좋았습니다.
내용도 역시나 그렇듯 유니크 합니다.
엠마의 연기가 진짜 진짜 미쳤어요!!
19금인만큼 수위가 있는데 노출적인 부분에서 상당해요
그냥 남녀 성기노출 다 나옵니다.
참고하셔서 같이 보러갈 분 고르시길^^
그리고 19금적 대사도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워낙 유머러스해서 뭐 크게 야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수위가 쎄긴 하지만 섹슈얼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19금 대사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네요
제가 관람한 관은 전부 다 터졌습니다 ㅎㅎ
영화가 상당히 유머러스해서 그런 유머러스함이 살짝 사라지는 중후반부는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가 통통 튀고 재밌어서 나름 긴 러닝타임
느껴질세 없이 흘러갑니다ㅋㅋㅋ
전 너무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개봉하면 다들 꼭 보러가시길 ㅠㅠ
가여운 것들에 고어 장면도 있다고 듣긴 들었는데 어느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