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관 예절 없는 분들이 왜이렇게 많죠;;

코로나 겪으면서 주변에 대한 배려나 집단행동에 대한 룰 미인지가 당연스럽게 몸에 베어버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영화 볼 때도 집에서 하듯 카톡하고 게임하면서 보는거죠, ‘그렇게 보니까 재밌고 편했으니까’ 가 주된 생각이고 ‘주변에 대한 민폐’ 는 알 바 아닌게 되어버린거에요. 뭐 그들을 이해해보고자 구구절절 써봤지만 그딴식으로 굴거면 평생 집에서 나오지 말아버렷! 을 외치고 있습니다 매 번ㅠ

영화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주 예전부터 많아서 놀랍지도 않네요

앞좌석에 두 다리 올리고 보는사람도 있더라구요…미쳤나 싶었어요. 같이 온 일행도 제지 안하고..ㅉㅉ

영화 보러 오면서 에티켓은 집에 두고 오나봐요.. ㅡㅡ;;

저 <거래완료> 볼때 제 옆옆옆 분이 몸이 불편하신분인지 계속 컥- 컥- 하시고 팔피부를 찰싹찰싹 때리시고. 바로 옆의 분 자리 안피하시고 그냥 보시던게 신기할 정도로 엄청 부산스럽게 그러시던데… 몸 불편하신게 잘못은 아니지만 자기가 남에게 피해가 될거같으면… 굳이 정중앙 자리 잡으시는건 너무 배려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