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이 듄 개봉이었죠
그치만 저는 이런저런 일들로 보러 가지 못했었구요.. ㅎㅎ ㅠ
재개봉때도 정리할 것들이 많아 어영부영 놓쳐버렸고.. 사실 물리매체를 통해 감상할까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왜 그런 작품들 있잖아요, 비록 시기를 놓쳐 감상이 늦어지더라고 처음은 꼭 빅스크린으로 경험하고 싶은 작품들!
사실 저는 듄 원작 소설도 안 봤고, 내용도 정말 1도 모르는 상태로 지내왔어요(한창 뜨거웠을 시기의 듄친자 분들 글을일부러 안 읽어가며..)
포스터는 봤기에 출연 배우님들 정도는 알고 있었쥬ㅎㅎ
그리고 드디어 어제!
돌비로 첫 감상을 했슴다!!
시종일관 웅장한 음악들과(귀가 먹먹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서사,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님들의 얼굴과연기보는 맛까지..
파트2가 얼른 보고싶네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오스카 형 살려내.. ㅠㅠ
#듄 #돌비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