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친절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
스파이패밀리는 아냐 포저 라는 캐릭터 정도만 알았지,
작품 자체를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는데, 역시 명성대로더라고요
기발한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귀여운 아이와 동물의 합작까지
살짝 잔인해보이는 뉘앙스를 제외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아도 어울릴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후기에서 짱구는 못말려를 언급하는 경우도 봤는데, 살짝 그런 느낌도 났고요
그래서인지 저는 앞 절반 정도를 차지한 코미디/가족 드라마 분량이 좀 더 흥미있었고,
후반의 액션신도 지루하진 않았지만,
다만 무언가 다른 작품들에 비해 특징적인 액션이 있나? 싶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유사)가족의 연대라는 큰 틀 안에서 진행되다 보니 그 점은 매력이 충분했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작품의 다른 회차 내용들도 접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