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영화 세편 달리니까 힘들긴 하네요ㅋㅋㅋ
하루의 마무리를 오멘으로 했습니다
귀신 나오는 공포영화는 못보는데
스릴러나 범죄물은 엄청 좋아하긴 해요..!
무섭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열치열 느낌으로 심야로 혼영했습니다ㅋㅋ
이제 무서운거 나오려나 기다렸는데 엔딩크레딧 올라갔습니다..
공포물은 못봐도 어느정도 스릴러 분위기 익숙하시다면 무섭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이것보단 좀 더 무섭길 바랐는데..👉👈
무서움 정도 빼고 영상미는 진짜 멋있었고
특히 극 후반부 장면은 압도적인 명장면이었어요ㅠㅠ
몇십년 지나서도 장면 회자되는 그런 분위기의 장면이었고
이후 내용 영화가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이후가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극찬 후기가 워낙 많아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그정도의 완전 띵작까지는 아니었고
완성도 높고 퀄리티높은 대중영화+장르 느낌의 잘만든 영화였습니다ㅎㅎ
않았습니다ㅎㅎ 영화본후
엄마생각이 나 오랜만에
엄마방 가서 불키고 자고
오랜만에 속옷 손 빨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