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교환카테고리에 올린 글에 먼저 연락 해놓고 품목, 장소까지 확정한 뒤에 본인이 시간만 확인하고 다시 연락준다고 하고서는 영영 잠수탄 사람 있었거든요(한 달 전 일)
그때 너무 갑자기 쪽지가 뚝 끊겨서 몇 번 더 쪽지도 드리고 했는데 읽지도 않길래 닉넴 기억 했었는데.. 이제 보니 나눔글에는 댓글 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교환 글에 대놓고 댓글 달려다가 괜히 오픈된 공간에서 공개성 저격 및 분란 만들기 싫어 그냥 쪽지로 연락했는데
심지어 그때 일정 정해지셨냐고 물어본 제 쪽지는 아직까지 안읽으신... ^^;
교환 거절은 전혀 기분 안 나쁜데, 이런 식의 잠수는 정말 불쾌하네요
교환 거절이더라도 본인 의사를 명확히 밝히는 게 상호간 예의 아닌가요?
진짜 착잡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