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 주신 시사회 금방 보고왔는데 극초반부와 초중반부 전개 구성 짜임 다 너무 제 스타일이어서 바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이제훈 배우는 드라마 시그널에서만 봤고 구교환 배우는 반도에서만 봤었는데 이 작품에서 열연들 하셔서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특히 구교환 배우 눈돌아간 광기와 그 희번득함이 인상적이었고 매력적이었습니다ㅋ
거기다 처음 보는 단역 조역 배우분들도 다 연기와 존재감 좋고 호감이었어요
소소하게 웃음 번지는 부분이 서너군데 있었고
한시간 반 가량에 담아내다보니 편집점이 조금 컷 컷 이런 느낌이 있어서 약간 정신 사납다 느끼는 분도 있을 수 있단 생각이지만 한편으론 긴박한 느낌에 어울리기도 했네요
개봉하면 재관람 의향 있으며 다시 한번 나눔주신 무코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