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으로 보고 싶었던 영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제훈 x 구교환 조합이라서 기대치가 진짜 높았는데 완전 극호까지는 아니더라도
최근의 줄줄이 개봉했었던 한국영화들에 비하면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무난하게 팝콘무비로 즐기기 적당한 것 같습니다.
최근 흥행영화들 의식한 듯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서 편집점이 조금 있는 듯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늘어짐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 뽑았습니다.
손익분기점 200만 이라고 하는데 무난하게 넘길 것 같습니다.
보고 나오면서 이번년도 메박 배급의 흥행이 최종 성적이 기대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