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터커 데일 이블과 이블데드를 적절한 배합으로 섞은 리메이크작인 이번 영화가 언시부터 호평이 많길래 기대를 좀 했는데 그냥 그럭저럭한 영화였습니다
일단 B급 슬래셔 장르 영화에 참신함을 기대한다는거 자체가 좀 모순적이긴한대 배우님들의 슬랩스틱과 차력쇼 말고는 크게 이 영화의 특색같은걸 못느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런 장르의 한국영화가 투자를 받고 상영관에 걸린다는 것과 멋진 배우님들의 눈부신 활약만큼은 큰 박수를 👏🏻👏🏻
배우님들 팬이라면 쿠폰을 쓰거나 하셔서 극장에서 보시면 좋을거같고요 아니면 집에서 원작들 보시는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
+대도록이면 원작과 예고편은 안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흥미가 확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