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영화는 80대 노인인 한필주의 친일파를 향한 복수극 이에요.
줄거리는
" 뇌종양 말기, 80대 알츠하이머 환자인 한필주.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필주는 60여 년을 계획해 온 복수를 감행하려고 한다. 그는 알바 중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절친이 된 20대 알바생 인규에게 일주일만 운전을 도와 달라 부탁한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요? 정체가 뭐예요 도대체?! 같이 접시 닦던 사람 맞아요?” 이유도 모른 채 필주를 따라나선 인규는 첫 복수 현장의 CCTV에 노출되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 경찰은 수사망을 좁혀오고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며 필주는 복수를 이어가는데… 60년의 계획, 복수를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 에요.
친일파를 소재로 해서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있을법한 얘기를 만들어 내서 더욱 몰입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또한 다른 영화들과 다르게 억지로 복수 못하거나 안하는 장면 같은것들이 전혀 없고 속 시원하게 복수해서 좋았어요
중간 까지는 정말 재밌었는데 갑자기 액션물로 바뀌는게 조금 웃기긴 했는데 위에 말했던 복수씬이 속 시원 해서 이정도는 넘어가도 될 정도 였습니다.
일본의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에요.
아직은 해결 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해결 되어야 할 문제를 잘 다룬 영화라고 생각되요
배우들의 연기는
저는 이성민 배우의 작품을 거의 본적이 없어서 이름만 알고 있던 배우인데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반면에 남주혁 배우의 연기는 좀 별로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연기를 못하는 배우 였나 싶을 정도.. (악감정 없어요!!)
아무튼 전 어느정도 재밌게 본 편입니다 10점 만점에 8점 이에요!!
다시한번 티켓 나눔 해주신 CIneReal 님 감사합니다.
+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팝콘도 무료고 좋더라고요 돈 아끼실 분들은 팝콘 무료로 받아서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