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동 gv 다녀왔습니다.
영화는 사실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유쾌할때는 유쾌하고 어두울땐 어둡고 몰입도도 좋고..
예고편 봤을때는 되게 지루할 것 같았거든요..
이탈리아 축구보던것때문에 제목으로 대충 예상했는데..
예상했던 것 보다 호소력이 짙네요
주인공들 다 신인이라는데 연기도 좋고
영상미도 좋고 음악도 좋고..
저는 추천드립니다. 상받은 영화치고는 상받은 영화같지 않습니다.. ㅎㅎ
gv 굿즈는 포스터랑 엽서 받아왔네요 포스터 이쁩니다.
한예리씨 너무 귀여워요.
영화 포스터나 배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남달라서 약간 흥미돋았는데 살짝 더 기대해보겠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