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
너와 사랑한 시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3편을 봤습니다
죽어버린 연애세포를
깨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재생불가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
-만인의 연인
제목만 보면 달콤한 로맨스물 같지만 드라마 성격이 강함. 독립영화인데 러닝타임이 왜이리 긴가 했지만 지루하지 않음.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정서에 잘 맞아서 괜찮게 관람.
-너와 사랑한 시간
여배우가 예쁨. 스토리는 중반쯤부터 예측이 가능해서 점점 지루해짐. 언제 끝나나 기다리게 되던데.. 우는 관객이 있긴 했음. 대만이 아니라 중국 제작이던데 볼 때는 대만 느낌.
-오늘 밤 세계에서
너사시와 비슷한 줄거리지만 훨씬 재밌게 완성. 원작이 있던데 덕분인지 일본물 특유의 유치한 장면이 없음. 배우들 팬덤이 강한지 관객이 가장 많아서 놀람. 셋 중 하나만 본다면 이거.
추운 날씨라 집에서 쉴까하다가 서쿠를 다시 옮길 자신이 없어서 그냥 봤네요 ㅋㅋ
근데 놀랍게도 세 작품이 중간 분위기 전환포인트가 있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처리했더군요. 결국 충격요법인가.. 그 방법 밖에는 없나.. 식상하긴 했습니다
너사시가 더 맞았네요 멜로 스러워서 ㅎㅎ
오세이사가 멜로성향이 얕다가 아니라 힐링에 집중하는느낌이 나서
다만둘다 만점넘어서 주긴했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