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사전 정보없이 이영화를 관람했는데, 예상외로 #아트무비.는 아니었고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하고 고찰하는 영화였습니다
자칫하면 매우 따분하고 딥슬립을 부르는 주제임에도 감독님이 대중적으로 소프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것 같았어요
저.. #철학 배우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는 #이공계 출신에 #천문학.에 매우 관심이 많은 공학도라서.. 아는 철학자라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정도 인데도.. 영화가 다루고 있는 주제에 깊게 빠졌어요
프로이트라는 사람도 이름만 알았는데, 이번 영화로 좀 알게 됐고, 논쟁 상대였던 루이스 교수는 설마설마 했는데 #나니아_연대기.의 C.S. 루이스였어요
아.. 잠깐 JRR 톨킨(호빗,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도 스치듯 지나갑니다
평소에 토론하는 걸 좋아하시거나, 명불허전 앤소니 홉킨스 옹의 연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 도돌이표 토론 주제를 대중적으로 풀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