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빵티로 한 지점에서 연속관람한...굿즈도 룩백 북마크들만 받으면 되는...참 편한 날이었어요ㅎㅎ
<그녀에게>는 다소 무거운 주제, <룩 백>은 감성적으로 다가서는 애니라서
<캐시 아웃>은 액션물이라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환기시킬 목적으로 중간에 넣었던 건데
제일 지루하고 장점 하나 찾을 수 없던 영화여서 앞뒤의 두 영화가 더더욱 선녀로 보이는 효과를 주었네요ㅋㅋ
초반에 슈퍼카들 나올 땐 오오~!!했고
존 트라볼타가 주연인 건 알았지만
여주가 섹스앤더시티의 샬롯 그 여배우인 건 영화보면서 알아서 넘 반가웠고 이후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이걸 지금 케이퍼무비라고 만든 건지 시나리오도 너무 허접하고
액션은 전무하고
밀당을 전혀 못하는 연출력도 한참 모자란데
드론샷만 냅다 갈기면 멋져보일거라 생각한 건지 (눈만 어지러움😑)
정말 총체적인 난국 그 자체인 영화, 빵티로 봐도 시간 아까워서 강력비추를 날리는 영화입니다😔😔
관람일 : 2024년 9월 12일 (☆0.5 /5)
아침 조조로 캐시아웃 무싸해놓고 놓쳤어요. 핑계라면 늦잠잤어요..ㅠㅠ 단 서쿠도 잡아서 일요일애봐요... 존트라볼타 나와서 기대했는데 아니었나봐요. 그녀에게 김재화님 연기만 보였다는... 코믹연기 드센연기만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감정표현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장손 봤는데 너무 괜찮았어요. N차하고 싶을 정도로 넘 좋았거든요. 룩백은 프리미어로 먼저 봤는데 또 기회가 닿는다면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