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개쫄보류의 무코님들에게
이 영화는 아주 고약합니다.
점프스케어 당연히 있는데요.
예상하고 대비해도 당합니다.
그리고 청불 요소(신체훼손)까지 더해져
불쾌함을 더합니다.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비명소리의 기괴한 음악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들 얼른 나가더라구요.
저도 듣는데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저는 아트카드를 모으고 있고,
무조건 실관람파라 이 영화를 부득이 봤는데요.
저 같은 케이스라 보신다면
일단 1편 요약을 보고 가시길 권합니다.
영화의 세계관, 2편 초반부를 이해하는데 매끄럽습니다.
그리고 감미로운 노래가 흘러 나올 때를
특히 조심하시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