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과 행맨..
한국전쟁. 그리고 조나단 메이저스&글렌 포웰의 조합만으로 이미 기대중이었던 작품이었슴다
극장개봉없이 넷플 공개 된게 참 아쉬웠는데, 감상하고나니 여전히 아쉬우면서도 어느정도는 이해되는 지점도 있긴 했네요
아무래도 탑건의 영향으로 그만큼의 항공 액션을 기대한 부분이 있어서였겠죠??
그보다는 다름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더 무지하던 시대속 두 인물의 서사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었어요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감상했고 비행씬도 나쁘지 않았기에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네유
그리고 그러한 집중이 가능하게 한 배우님들의 연기력 또한 좋았슴다(스스로 혐오스런 말들을 되뇌이며 눈물 흘리던 제시의 모습은 정말ㅠ)
큰 스크린으로 감상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약간의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구요ㅎㅎ
탑건 만큼은 아닐지라도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디보션 #조나단메이저스 #글렌포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