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말로 진짜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부합하는 내용인거같네요.
그리고 뒤통수 조심해라!!!
생각만큼 대외비라는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한게 아쉬워요.
대외비=1급 비밀인데 나도 알고 너도 알고 걔도 알고 쟤도 알고..
뒤로가선 대외비가 더 무색해지고;;
배우들의 불꽃연기가 눈에 띄지만
그걸로 극을 완벽히 살리긴 어려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쨍한 ost도 없고, 캐릭터성도 극이 진행되면서 점차 흐려지고 서로 뒤통수 치기만 바쁘고,
착 감기는 대사도 없네요.
뭔가 후반부 회견에서 팍 제대로 터뜨리는게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
교섭은 좋게봤던 배우자님은 대외비는 불호,
전 교섭보단 소재가 낫지만 완성도는 교섭이 나은거 같다..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