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 or 일본감성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영화네요 이건.. (일본에 딱히 거부감 없어요)
배우들 연기는 괜찮았지만, ost라든지 감성, 연출, 촬영기법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필요 이상으로 일본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특히 일본어 노래 ost 나올 땐 뭔가 과한 느낌, 유치한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내용 자체가 신칸센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지만, 솔직히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ㅋㅋ 스토리 전개도 어디서 많이 본 너무나 익숙한..? 뻔하디 뻔해서 다음 장면들 예상이 매우 잘 되더라구요. 각 캐릭터의 사연·배경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등 지루한 부분도 몇 있었습니다
저한텐 그냥 킬링타임용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네요. 한 번 더 보는 건 다소 힘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