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에서 토마토와 팝콘이 90 이상 갔다길래 많이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약간의 부족함이 느꼈지만 이건 걸작의 기준일 뿐 재밌는 영화로 평하자면 만족 이상이었습니다.
가오갤 제작진들이 참여해서 그런지 가오갤 맴버에 비하면 신선함이나 개성이 덜 하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매력적이라 액션이 부족한 중반부까지 이들간의 캐미로 재미가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소피나와 에드간 일행간의 충돌의 후반부가 짜릿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작년과 올해 나온 앤트맨3을 포함한 MCU의 작품들 보다 더 액션이 좋았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스크린X에 대해 쓰자면 이것도 좋았는데 상술했듯 액션이 적은 초반부에 의해 적게 나오고 나와도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클라이막스가 펄처지는 후반부에 영화 따라 활약을 합니다. 특히 예고편에 나온 생존 게임과 짧지만 (좋은 의미로)기가막힌 1 VS 4 대결은 가장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액션에 목 마르다면 이 영화를 추천.
*참고로 저는 용스엑에 봤는데 영스엑에 보는 게 더 좋다 생각합니다. 보는 내내 극장이 작아 스크린을 보는 느낌이 부족함이 느꼈거든요.
별점: 3/5
스크린X: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