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배우한테서 순간 위 캐릭터 생각이 나 묘하게 웃음 참으면서 보긴 했습니다. (일본 애니 좀 보신다면 아실겁니다) 이 캐릭터의 몇십년 후 모습이 실사화되면 이런 모습일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장면의 카메라 구도가 <나쁜녀석들 2>랑 굉장히 똑같아서... 그 부분도 좀 재밌었습니다.
처음 예고편 뜨고 기대했던만큼의 재미는 못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