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1개짜리 스티라 그런지 포스터랑 같이 주는게 많네요.
렌필드 보고 곧 시작하는 65 기다리며 올려봐요.
라이스 보이 슬립스는 친구랑 보기로~ ㅋ
렌필드
★★★☆
드라큘라가 지금껏 시종 렌필드의 보좌로 삶을 몇백년을 이어오다 주최의식(?)이 강한 요즘 미국에서 새롭게 벌어지는 B급 호러물이다.
하지만 제작비가 무려 6천5백만불이다.
그만큼 허접한 특수효과가 더 리얼해졌다는것.
(그렇더라도 죽을때마다 피터지는 CG는 좀.. ㅋ)
(이하 스포일러가 있으니 유념하세요 ~)
렌필드는 드라큘라의 말에 속아 영생을 얻지만 내내 그의 시종으로 일하며 그의 일용할 양식을 배달한다.
벗어날 절호의 기회를 판단미스(?)로 날려버린 렌필드는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에 들리게 되는데..
드라큘라는 밤이면 천하무적이지만 햇빛에 약하다.
그의 부하 렌필드는 그런 단점은 없지만 드라큘라의 아주 작지만(?) 파워풀한(?) 힘을 부여받지만 특이하게 벌래를 먹어야 힘이...
(이건 웃음 포인트였나? 왜 그랬는지 좀 아쉬운 대목이다. ㅋ)
총 3번의 어메이징한 격투신이 펼쳐지는데 렌필드역시 불사 대마왕인지라 이리저리 사람 죽이는 폼새가 장난 아니다.
양팔 뽑아 던져 꼽기가 대박인듯 ㅋ
세 배우가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지만 어찌 B급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이라 캐스팅도 나쁘지 않았던듯.
여기저기 이야기의 헛점들이 살짝 보이지만 본영화시간만 90분도 안되는지라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듯하다.
#영화평 #렌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