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 하면서 호불호가 강하다는 킬링로맨스
보고왔습니다. 저는 굉장히 호였어요.
일부부분들은 연출이 웨스앤더슨 작품느낌도
나고 아무생각없이 보다보니 뻘하게 터지더라구요. 이원석 감독님 연출이 빛을 발하는것 같았습니다. 곳곳에서 웃음빵빵터지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다들 연기 좋았지만 특히 조나단 나, 이선균배우님한테 완전 빠졌습니다.
망가지셔도 제대로 망가지셔서 이하늬배우님과 합이 상당했습니다. 봉골레파스타, 기생충이 생각안날만큼 획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 보면 두곡의 노래를 각인시키고
나와서도 흥얼거리게 될것입니다.
한번 또보고싶어지는 작품이고, 이선균배우님
사인받아보고싶어서 바로 한회차 예매했습니다.
간식도 당떨어진다고 나눠주시는데
받고보니 청국장스낵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내려오셔서 계시길래
매직들고 부탁드리니 흔쾌히 해주시더라구요.
어디다 할지모른체 제가 포스터를 꺼내니
흠칫놀라시고 아주 크게 해주셨습니다.
조나단 나의 벽화에 사인받으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