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 되어 다녀왔습니다 :)
슈아픽처스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는걸 들을 때마다 본인이 수입하신 영화를 아끼시는 마음이 엄청나다는 것이 느껴져요. 영화가 무난하다는 후기 때문에 조금 속상하다고 하셨는데 물론 그렇게 느끼는 관객도 있겠지만 <말없는 소녀>는 좋다 나쁘다 무난하다는 평이 중요하지 않은, 세상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소녀의 섬세한 연기, 애정이 느껴지는 카메라의 시선, 우리에게 맑은 샘물이 되어줄 메세지... 많은 관객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소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개봉하면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지난 봄 영화제 레드카펫 사진 :) 소녀가 그새 많이 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