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또 오티가 마구 쏟아지고 있습죠 ㄷㄷ
오티수령할 때 구겨지지 않게 집으로 가져가려는 무코님들 각자 나름의 노하우가 있을실텐데요
따로 케이스 구매하시거나, 오티북을 통째로 들고가시거나, 돈봉투 이용하신다는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시던데
이 방법 쓰는 분은 아직 못 봤네요.
오늘 범도3 오티 들고가려다가 문득 생각나서 무코에 공유해봅니다.
바로 강화유리액정필름 케이스 이용입니다.
핸드폰 사용 하면서 강화유리필름 구매하시는 분들 많죠?
일반 필름 케이스도 있긴 한데, 필름 케이스는 보통 종이재질이나, 얇게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강화유리 케이스는 부서지면 안되니까 어느 브랜드꺼 구매하셔도 튼튼한 케이스에 포장되어 오는 경우가 99% 입니다.
이런놈 쓰셔도 크기 잘맞고 좋긴한데 중간에 박스가 테이핑 마무리 된게 많아서
한 번 오픈하고나서 재사용 하려면 중간에 고무줄로 한 번 묶으시던가 해야돼요.
제가 가지고 있는건 아이폰6때부터 구매한 액정 케이스인데, 부서지지도 않고
오티+비닐포장 되어있어도 딱 들어가는 크기라 지금까지도 오티 수령할때마다 들고가서 유용하게 써먹구 있습니다
다들 이중구매 하지마시고 강화유리 액정필름 구매할때 케이스 주는거 재활용 해보세요 ㅎㅎ
쓴 지 한 일 년 정도 된 것 같네요!
근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