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크게 기대는 안했거든요
일단 영화 시작부터 크림 흘러나오더니 계속 90년대 힙합 선곡으로 귀를 즐겁게 합니다
솔직히 영화 후반쯤까진 이렇다 할 재미가 없어서 조금 지루하기도 했는데... 막판 액션에서 비기 음악 나올 때 그냥 대가리가 깨져버렸습니다
스토리도 단순하지만 뭔가 속으로 시사하는 바가 있긴 했고, 마냥 생각없이 만든 오락 영화는 아닌 것 같았어요
올드스쿨 힙합 팬이라면 꼭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