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했던 영화라 많이 어필을 못한것 같아요.
진작 리뷰 좀 쓰려다가 미뤄뒀더니.. 상영이 내려간듯 보이네요.
소설 원작인 이 영화는,
자살을 시도하는 언니와 그것을 막으려는 동생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격앙적이려다가도 절제하는 연출
이야기를 깊게 밀고 나가는 힘, 배우들의 열연과 감성적인 연출이 좋았습니다.
뒤늦게서야 한번쯤 더 보고 싶어서 대충 뒤져봐서는 다 내려간것 같네요.
혹시 지나치시다가 상영하는게 있다면 한번봐도 후회없으실 작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