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갈피를 잡고 대충 예상하고 가는데
계속 다 비켜나가고 장르도 이게 몇가지인가
싶고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게다가 러닝타임은 3시간이니 길긴 엄청길고 제머릿속도 터지겠더라고요ㅎㅎㅎ 다들 상영시간이 밤늦게라 못볼줄 알았는데 홍대는 조조가 있어서 봤습니다.
홍대는 영혼보다 실관람으로 가득해서 좋았어요.
어제 앤더슨 감독한테 혼나고 오늘은 아리감독님한테 혼나네요ㅎㅎ 봉감독님이 2번본이유가
공감가는 작품이었습니다. 혼신의 연기를 다한 피닉스배우님께 박수를 보내고싶고 이작품을
또본다면 언택트톡이나 gv이런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꼭 컨디션좋을때 보십시요!
p.s.아니 감독님ㅋㅋ 어떻게 이게 코미디영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