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온/오프에서 판매하는 해리포터 랜덤카드를 사봤습니다. 3장에 5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에 102종이나 되지만...저로선 도전 안할 수 없었습니다 꼭 뽑고싶은 카드가있었거든요
몇개를 살까하다가 지갑에 2만원이 현금으로있길래 심사숙고끝에 네개를 뽑아들었습니다. 패키지는 금박에 보라. 예쁘더라고요.
집에 가져가서 뜯자니 궁금해서 CGV에서 바로 뜯어봤습니다. 중복만 없어라~하고 뽑았고 운이 좋다면 최애를 바랐지요ㅠ
그리고 대망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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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패키지에 뽑기성공!!!!!
전 이제 이 카드 졸업입니다 ㅋㅋㅋㅋㅋ
총12장 중 마음에 안드는 카드는 두장뿐이라이정도면 나쁘지않은것같네요 ㅎㅎ 시리우스와 세베루스, 거기에 학생들 중 제일좋아하는 루나와 헤르미온느가 나와서 행복ㅠ 더 뽑을까도 싶었는데 꽝...수준의 카드(맨 아랫줄 마지 라던지 더들리 라던지)도 있는듯해서 최애 뽑은걸로 만족하려고요.
카드재질은ㅠ 5000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게 굉장히 얇은, 포스터 수준의 얇은 용지입니다. 빳빳하긴한데...포토플레이 수준의 딱딱한걸 기대한건 아닌데 너무얇네요...저는 따로 포토카드 슬리브에 넣어 보관할까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심 좋겠습니다
저도 몇 개 사볼까 고민되는군요.
전 이중에선 헤르미온느, 벨라트릭스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