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에다가 라이벌 대신에 사기꾼 하나 넣고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대신에 민감한 종교단체때문에 흐지부지 하는일도 없고 더 좋았네요.
영화 보면서 인디아나존스5의 특정 씬이 생각나기도 했네요.(미임파나 비공식이나 왜 보면서 인디아나 존스5가 생각나는지...)
하정우, 주지훈 케미는 좋았습니다.
둘이서 있을때가 가장 웃겼네요 ㅎㅎ
최후반 씬에서 웃기면 안되는데 웃겼습니다...
뭐라해야할까... 처음에는 국뽕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면 맥락상이나 장면상이나 그럴리는 없고 그런것 같지도 않고 근데 뭔가 국뽕 영화 장면같은게 오버랩되면서 웃겼던 그런 느낌?
아무튼 그랬습니다.(저만 그런게 아니었는지 옆에 웃는분이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밀수가 근소한 차이로 더 좋았고 현재 빅4 순위는 밀수>=비공식입니다.(당연히 나머지 두개는 아직...)
+굿즈도 받았는데 엽서 세트+장난감공+스티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난감공은 왜넣었는지... 차라리 영화에서 중요한 물건을 넣었음 어땠을까 싶네요.
+수퍼S관은 비스타비전 아니면 가는곳이 아닙니다.
원래도 작은건 알았지만 비스타가 아니니까 관 앞부분의 1/3만 스크린이 있는느낌?
컬러리움 가보고싶은데 가보자니 너무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