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넷플릭스로 봤는데... 말 그대로 킬링타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배우들의 지극히 일본스런 오버액션에 자연스럽기 보단 강박적으로 던지는 교훈까지 뭔가 정형화된 일본식 팝콘무비인데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악덕 기업에 시달리면서 죽은 듯이 살고 있던 주인공이 좀비 아포칼립스를 마주하며 비로소 해방감과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는 생각할수록 아이러니하고 풍자적인 설정 하나만으로 끌고 간다는 인상이 짙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심심할 때 본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3/5
오늘 밥먹으면서 넷플 둘러보다가
존윅1을 다시볼까 좀100얼 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존윅을 다시 봤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