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스포? 있어요
콘크리트 유토피아 용아맥에서 보고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병헌한테 감정이입하면서 봤습니다.(내가 이기주의적인가?)
박보영이 빌런? 아닌가 싶을정도로 싫어하면서 봤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뒷통수 맞은것처럼 머리가 띵했습니다 화면전환후 내용이 생각을 바꿔봐 라고 감독이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때 박보영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여름 4편의 한국영화를보면서 영화의 인물들한테 감정 이입하면서 봤는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가장 흡입력있고 캐릭터들한테 감정이입이 잘되었네요.
오펜하이머가 다가오고있지만 개봉해도 계속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콘크리트 유토피아 모두들 보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