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랜드
1. '오만과편견 그리고 차별과 편견'
가부장제와 종교가 만났을때-> 모든 나라에 있었던 혹은 아직도 있는 차별을 가장 파킨스탄식으로 잘 표현한 영화(장편데뷔작이자 인생작)
여성, 남성, 성소수자, 모든 차별에 대한 오마주
2. 영화는 말한다, 상반된 주제들로 누가 그 역할을 정했으며 왜 그 체제와 제도에 꼭 순응하고 살아야 하냐고->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가 꼭 보길 바란다 여성차별만이 사회 전반의 문제가 아니며 남자들도 충분히 받고 있다는 것을 아니 모든 인간이 받고 있다는걸 알았으면 한다
3. '최연소 노벨평화상' 1997년생 '유사프자이'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파킨스탄 아카데미에서 대상을 받고 자국 상영금지였지만(예고편에 나오듯이) 편집을 걸쳐서 뒤늦게 상영되었다.
4. 이 영화의 엔딩은 최근 신작을 들고 돌아온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인터뷰, 항상 '영화 너머에 무엇이 존재하고 그것이 더욱 중요한 부분' 이라는 그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5. 올해 '말없는 소녀', '볼코노고프대위 탈출하다', '조이랜드'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평점 9점 영화만 가져온 슈아픽처스 '박상백' 대표님 고생하셨습니다.
말없소 빼고 나머지 영화들은 기회가 되어서 두개다 시사회 갔다왔네요.
"알라여 나를(우리를)용서 하소서"
평점기계-> 별5개중 4개 4.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