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원피스 필름 레드>를 봤습니다. 8월에 한국에 잠깐 돌아가기 전에 이미 5번을 봤지만(그것도 모두 특별관.......) 저는 재밌게 봐서 그런지 또 보고 싶어서 돌비시네마로 한번 더 봤습니다.
전에는 돌비시네마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했는데 최근에 돌비비전도 추가되면서 확실히 눈이 좀더 즐거워지더라고여! 특히 노래 부르면서 공연을 펼치는 장면은 사운드 좋은곳에서 봐야합니다.
사운드 출력도 전보다 좀더 세게 했는지 노래가 나올 때 심장을 울리는 진동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돌비시네마 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돌비시네마 입구죠!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원피스 필름 레드>는 그런게 여전히 없어서 아쉬웠네요
원피스 보기 전에 아바타를 봤는데 아바타 입구를 봤을 때 가슴이 웅장했네요. 그와 달리 원피스 보러 갈 때는 입구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쉬웠네요 쩝.........
그래도 사운드 출력도 높아지고, 한달만에 다시 보니까 재밌었습니다! 여전히 뜬금없이 나오는 뮤비 형태의 공연이나 우타라는 캐릭터는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후반부 하이라이트만큼은 몇번을 봐도 소름이 돋네요.
(한국에서 개봉하면 불호가 많을것 같은 예상이........)
특전도 받았는데 설정, 인터뷰, 캐릭터 디자인 등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내용물이 딱히 새로울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이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아이맥스 특별전을 기다려봅니다😎 (초속 5센티를 아맥으로 볼 생각에 두근)
어디에 있는 돌비시네마 관인가요?
일본은 우리보다 돌비극장이 더 많겠네요.
돌비는 세계 어딜가나 규격이나 조건이 같을테니 돌비관 투어해도 재밌을거 같아요.😁
일본의 돌비 입구는 좀더 큰 느낌이지만^^
일본돌비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