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살 딸이랑 위시 관람했습니다~
더빙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맞아서 자막으로 봤습니다 ㅠ
영화보러 가는 길에 위시 ost 들려줬는데 영화 보기 전 예습해서 그런지 노래 나올때마다 엄청 좋아하네요~
자막으로 봐서 내용을 전부 이해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고 또 보고 싶다고 합니다~ 아마 조만간 또 보러 가야할듯 하네요 ㅋ
그리고 아이들 눈에는 아샤가 엘사만큼 이쁘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엔딩크레딧은 평소 영화볼땐 나가자고 하더니 이번엔 디즈니 캐릭터들 나올때마다 이름 하나씩 말하면서 끝까지 앉아있었네요 ㅋ
집에서 디즈니 플러스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한 80퍼 정도는 알아보더라구요 ㅋ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어린이들 눈에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던거 같네요 ^^
참고로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작화가 3d로 보는게 더 좋았을거 같았습니다~ 돌비 3d 있었으면 혼자라도 또 봤을거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