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퓨리로드와 같은 호흡의 도파민 터지는 영화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호흡을 느리게 가져가면서 보통의 이야기를 과하게 포장하려는 느낌부터 들어서 생각보단 지루했습니다..
챕터1의 그 짧은 추격씬을 컷 나누면서까지 오래 끌었어야하나 시작부터 뭔가 아쉬움이 계속 들었어요..
그리고 사운드트랙 역시 미친거 같은 느낌이 없는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그냥 엠비언스 깔리듯이 있는듯 없는듯 흘러간 부분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후반부 액션씬들은 역시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공중전까지 가능할 줄이야 보면서 계속 감탄했습니다..
뭔가 전반적으로 기대보단 아쉬웠지만 그래도 쉽게 해낼수 없는 훌륭한 작품인 건 틀림 없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