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라서 그런지 제작사 로고로만 1분 가량을 잡았습니다.ㅋㅋㅋㅋ
제일 처음에 시작하는 문구가 이 영화를 함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는 누구에게나 짝사랑...존재)
영화가 처음 시작될 때 한쪽 부분에서만 보다가
중반 즘 다방면으로 봤을 때 아! 그래서 저렇게 하는구나 라고 깨닫는 것이 재밌었습니다.(제 3자 입장에서 바라본 느낌)
관람차를 가리켰는데 하필 불이 꺼져서 달로 인식한 부분
파란 불빛이 나오는 바다
마지막에 관람차를 탔는데 우주에서 추락하는 듯이 불길이 치솟는 장면
모든 것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과연 나도 누군가에게 짝사랑의 존재였을까 하면서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