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하네요. 퓨리오사의 여정이요. 분노의 도로 보면서 처음으로 운 것 같아요. 이게 인물 서사가 가진 힘이네요.
전에 분노의 도로만 봤을 때는 암울, 허무함을 느낀 장면에서 퓨리오사 감정에 더 이입이 되었습니다.
저는 퓨리오사가 분노의 도로보다 좀 아쉬웠는데 퓨리오사 보고나니 분노의 도로가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퓨리오사도 더 좋아졌어요.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이 본 영화라 이번엔 안 볼려고 했는데 애초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노의 도로 재관람 추천합니다. 최근에 퓨리오사 보셨으면 더더욱요
그냥 매드맥스만 봤을때보다 퓨리오사를 본 후 보니 더 재밌어요~퓨리오사 관람후 분노의 도로 관람 하시는거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