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25년된 영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몰입감을 놓치지 않는 느낌이였어요
한 개인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모습들을 진짜 디테일하게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시대적 상황을 포함하든 안하든 상관없이요
개인적으론 흠잡을 구석이 전혀 보이지않는 영화였어요
특히 대사들이나 흑백으로 연출한 부분도 인상적이였고 쉰들러의 오열장면은 어후..
스필버그는 진짜 천재인가봅니다
올해 본 영화중에 제일 인상적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