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영화는 헛웃음이나왔어요..
일단 군에 수갑이 채워져있던 이선균이 갑자기 어떻게 수갑이풀고 김원희랑 이야기하는거지?부분부터 의아했는데...
크리처의 정체를 몰랐을때는 대단한 기괴한 것이 튀어나오겠구나했는데 응?개????
더마블즈에도 고양이가 아주무섭게 나오니깐 어떠한 변형을 기대했는데 그냥 개..떼들..
어후...
상황을 미리 예견하면서 보는 편이기보다는
영화의 정보를 충실히 따라가려는 편인데
응 이럴꺼야 이러겠지 했던것들이 그대로...
김태우가 왠지 그럴거같아라고 느끼자마자
바로 그렇게 되는 전개보고 극장문 탈출각..
기대감없이 가볍게 보자라고 했는데
어디서부터 문제였던건지...왜 이런 개연성을
아예생각하지않는 한국영화가 나온건지 의아하더군요
글고 왜 모든 캐릭터가 죄다 고구마인가요..
이선균조차 고구마스러운 연기는 첨봤어요
납득이안되는 캐릭터를 연기한걸 본적없는데
첨이었어요
심지어 그나마 밝은곳에서봤기에 어두운 부분도 잘 나왔지만 ott로 풀리면...아예안보이지않을까해요..
마지막으로 이선균배우..
이영화만큼은 어떤 누구보다도 대사가 다들리더군요.. 참 이런배우다시못본다니 좀 이상한 기분이들었어요 이세상에없는데 스크린에서는 살아움직이다니..
1.5/5
시간은 잘가는데 그냥 평범하게 별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