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를 어제서야 기회가 되서 보고 왔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틀은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청소부의 하루를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평일과 주말이 반복되지만, 반복이 있다해서 지루한것은 아닙니다. 어느날은 짜증나는 일이 생기거나 재미있는 것을 보거나 등 매일 매일 같지만 다른 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보며 힐링하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지루하고 나오고 나서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저는 삶을 되돌아볼수 있는 힐링영화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