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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가 왜 특별관 위주의 마케팅을 하는지 충분히 이해가는 효과였습니다.

 

 

제가 본 지점은 스탠다드급 이었고 좌석은 중블 의자 끝이라 스크린과 효과를 느끼기엔 최적이었습니다.

 

 

작년에 분노의질주 질주를 용포디(프라임 아니고 일반 스탠다드석)으로 봤을때 모션이 너무 강하고 미친듯이 흔들어서 멀미는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게 왔어서 격한 모션을 즐기지도 않고 4dx 라는 포맷보단 아맥이랑 스엑을 선호하긴 합니다.

 

 

익스트림 단계라 해서 분노의 질주처럼 두통 생길까봐 약까지 챙겨갔는데 괜히 오버했습니다. 트위스터스는 모션만 격한게 아니라 재난 영화 답게 모션과 더불어 바람, 진동, 환경 효과가 적절히 잘 활용 되었고 이 모든게 잘 어울려서 익스트림 단계가 어울러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신 스크린의 흠뻑 젖은 배우들과 달리 워터 효과는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공개된 포스터들 보면서 별로인데 느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포스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선 토네이도를 겪을 일이 없지만 미국에선 해마다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토네이도가 마냥 영화로만 보기에 가볍지 않을 소재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미국은 토네이도 투어도 있다던데 영화보고 나니 저같은 쫄보는 돈 줘도 그 투어 못 갈거 같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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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초코무스

N차 관람 선호

라이온킹/해리포터/겨울왕국/듄/탑건/에에올/아바타/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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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서래씨 2024.08.10 16:18
    워터효과는 너무 많으면 보다가 좀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관람에 방해 안될 정도로 적당히 나온 느낌?
    영화 고증 확실히 했으면 우비 쓰고 봐야 했을거같아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8.10 17:02
    맞아욬ㅋㅋㅋ 우비까진 아니여도 조금 촉촉하길 바랬는데 생각보단 건조(?)했어요
  • profile
    하빈 2024.08.10 19:49
    전 몇년전에 개봉했던, 익스트림 포디라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 보고 머리를 어찌나 부딪혔는지 두통이...ㅋㅋㅋ 근데 이후로도 모션체어 그만큼 단순무식하게 휘둘렀던 건 없었던 것 같구요~ㅋ
    오늘 트위스터스는 체어효과도 좋고 적절히 강도와 템포조절이 되니까 더 즐길 맛 나더라고요. 근데 진짜 포디니까 체험하듯 즐겼지 실제 토네이도는 저도 마주하고 싶지 않네요ㅎㅎ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8.10 19:53
    전 그때 고질라를 일반관으로 봐서 4dx의 위엄을 최근작 위주로 느끼는 편인데 트위스터스는 모션, 바람, 환경 효과 다 골고루 열일해서 좋더라고요.
    제가 있던 상영관에 눈 같은거 날리니 어떤 고등학생이 신나서 손도 뻗더라고요.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8.10 20:34
    자버렸어용 ㅠ 제스타일은 아니였던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8.10 20:38
    스토리는 무난해서 그러실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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