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디로 트위스터스를 보고왔습니다..
우선 4dx의 체어 강도는 확실히 효과표대로 익스트림하였습니다.
이번 연도에 가장 강했던 고엑콩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강도는 고엑콩이 더 강하지만 후반 하이라이트는 트위스터스가 좀 더 강했었네요.
환경효과는 그동안 제가 4dx를 많이 봐왔는데
하필 해적2를 4dx로 못봐서 레인스톰의
빈도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제가 경험해본 4dx 레인스톰 효과 중에 역대급이었습니다..ㅋㅋ
레인스톰이 그냥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나와줍니다. (한 90퍼는 레인스톰이 차지해요)
송풍기도 최고강도였습니다.
섬광효과도 번개가 칠 때마다 틈틈이 나와줬고요,
그냥 레인스톰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다른 환경효과는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
안그래도 에어컨도 튼 것 같은데 송풍기까지 초강력으로 트니까 미치게 시원했습니다.
다시 체어효과 얘기로 돌아가자면 토네이도 씬이 초중후반에 몇 번씩 나와주는데 초반때는
체어 모션이 1>2>3>4>~ 이렇게 단계별로 세세하게 승하는 느낌이어서 정말 토네이도 체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초반은 4정도에서 멈춰버려서 아쉬웠고
중반은 초반과 비슷하게 4~4.5 강도로 체어 효과가 나옵니다.
대망의 후반은 시작부터 4의 강도로 가볍게 시작하고 하이라이트는 5까지 최대 강도로 토네이도 효과를 줍니다.
진짜 초중반은 그냥 팔짱끼고 보다가 후반 하이라이트에서 컵홀더를 무의식적으려 잡아버렸어요ㅋㅋ
인포디는 프라임석이 없어서 스웨이&트위스트 효과가 없어서 개봉하면 꼭 용포프도 체험하러 가야겠네요.
영화는 뇌절 답답함 없이 이야기가 쭉 이어가서 좋았고 무난한 팝콘무비용으로 정말 딱이었습니다.
인포디가 가까우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저만의 팁인데 (환경효과 위주)
노란색-바람 직빵으로 맞는 자리
파란색-시야도 정중앙 효과도 적당한 자리
빨간색-바람 효과가 거의 안오는 자리
https://muko.kr/6588520
(전에 고엑콩 인포디로 관람한 후기인데 여기에도 팁을 적어놨었는데 인포디에서 관람 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셔요!)
다들 트위스터스 4dx로 마지막 여름 피서 떠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