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일 롯데시네마 경기광주터미널점 일반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우선 장점은 디즈니만에 다채로운 색감을 곁들인 배경이라는 점입니다. 이 배경과 배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대표적으로 퍼덕이) 들에 특별함과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 부분만큼은 디즈니만에 화려함과 순수함이 묻어나서 좋았네요.
-그리고 상상력도 좋았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여준 그 알록달록한 배경이 알고보니까 어떤 한 생명의 몸 속 안이였다는 반전이 개인적으로 그 캐릭터들을 더 돋보여주게 만들어주어서 좋았네요 ㅎㅎ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스토리적 부분이 다른 디즈니 애니매이션에 비하면 너무 평범합니다. 이 스토리에서 말하는 주제의식( 아들과 자식간에 트러블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부분)은 맘에 들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심심하게 흘러가서 이 점이 너무 아쉬웠네요. 픽사 작품인 버즈 라이트이어도 약간 심심했지 볼만은 했는데 스트레인지 월드는 그보다 더 심심해서 아쉬웠네요ㅠㅠ
-전체적으로 배경은 너무 좋았는데 스토리가 심심해서 아쉬운 영화라고 말할수 있었습니다!
제 별점은 5점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