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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시대인 만큼 

법정영화라 하더라도 이게 내란죄냐 아니냐가 핵심이긴 하지만

그것만 따지는건 큰 의미가 없긴 하죠.

하지만 조정석과 유재명이 대면하는 두 장면은

보면서 좀 그렇더라구요.

영화 자체가 역사의 중심에 있던 사람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서

애초에 서울의 봄 같을수는 없는데

비추하긴 좀 그렇지만

감성을 내세우는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올드하게 느껴진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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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조쉬하트넷 2024.08.15 12:53
    저도 비슷한 느낌 받았어요

    서울의 봄은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 @조쉬하트넷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024.08.15 12:57
    소재가 밋밋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무리수를 둔 것 같더라구요
  • 개월 2024.08.15 13:01
    서울의봄이랑비교가 많이되네요
  • @개월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024.08.15 13:12
    타임라인이 겹치기도 해요
  • 영화감독 2024.08.15 13:24
    전 너무 잼있게 봤지만 좀 실화같지 않은 장면들이 많긴 했어요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024.08.15 19:56
    실화같지 않은건 어디에나 다 있죠.서울의 봄도 그렇고
    그것보단 너무 감성적인 접근을 한게 문제 같습니다.
  • profile
    지원스콜세이지 2024.08.15 14:09
    저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 @지원스콜세이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024.08.15 19:57
    접근 방식등 좋은점이 없는건 아닌데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 Trequartista 2024.08.15 15:45
    금일 봤는데 저도 '서울의 봄'하고 비교가 좀 되더라구요, 아쉽네요
  • @Trequartista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024.08.15 19:58
    조미료를 너무 많이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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