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독립시대> 보고 나왔는데
자막 오타가 초반부터 눈에 띄더니
(대만을 너머? 대만을 넘어.겠죠)
여주 이름인 몰리를 말리라고 쓰질 않나
후반엔 "마치 의 한 장면처럼" 이라 대사가 나오는데 도대체 어디의 한 장면인 건지 제목이 아예 통째로 빠진 듯한 자막까지...
중간중간 자잘한 맞춤법 오타들은 덤이구요.
화질 개선한 리마스터링 개봉이라던데 자막에는 아예 신경 안 쓰셨나 봅니다.
영화는 산만하게 시작하는데 생각할 거리도 주고 여러 인물 양태들 흥미롭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