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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롱테이크

2.앞뒤 사건 사이에 개연성이 크게 없음

3.종교적 상징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영화를 다시보기 보다는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같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영화가 나왔던 시기가 미소 대립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음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그 당시 시기나 세기말에 좀 더 어울릴만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기도 했구요.

졸진 않았는데 보통의 영화들 같으면 편집하고 넘어갈걸

동선 하나 일일이 다 보고 있는게 지루하긴 하더라구요.

참 함부로 추천하기 어려운 영화네요.

너무 난해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다 혹은 정말 미치도록 지루하다 수준까진 아니던데

씨네필도 아닌데 굳이 이런 영화까지 봐야되나 싶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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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아맞다 2시간 전
    관객 꽤 많이 있었는데 관크 하나도 없이 정말 좋았는데...
    저는 이 영화보다가 살짝 졸고,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포기하고 나왔는데
    그 상영관 안에서 저만 어려웠던건지 ㅠㅠ 다들 집중해서 보시더라고요.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시간 전
    제가 본 대구에서는 들락날락 하는 사람도 많고
    평소에 비닐 부시럭 거리는 소리 엄청 거슬리던 참에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그러더라구요.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죠.
  • GrayHEAD 2시간 전
    저도 막 보고 나왔는데, 이 영화는 좀 많이 심하네요

    저에게는 시간낭비였네요. 너무 불호입니다
  • @GrayHEAD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시간 전
    보통 개연성 없는 영화를 보면 이게 뭐지 싶을떄가 많은데
    그나마 이 영화는 아주 이해 못할 수준 까진 아니더라구요.
  • 5kids2feed 2시간 전
    Tarkovsky는 The Mirror도 추천 드립니다
  • @5kids2feed님에게 보내는 답글
    crying 2시간 전
    보통 솔라리스나 노스텔지아 많이들 추천 하시던데 더 미러 신선하네요.
    감사합니다
  • @crying님에게 보내는 답글
    5kids2feed 1시간 전
    Tarkovsky는 거의 다 명작이지만 The Mirror는 촬영 기술 때문에 유명합니다
  • 청코코누코코 1시간 전
    종교적 믿음과 철학적 지식 그리고 롱테이크와 느린 대사와 개연성 없음을 견뎌내야 하는 영화인데 정말 예술 영화 마니아가 아니고서는 굳이 보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메세지는 전달 받았지만 재미는 포기해야 했고 지루함도 견뎌야 했습니다.
  • profile
    키로로 56분 전
    시사회서 보는데 그렇게 많이 관객이 줄기차게 나가는 걸 첨 겪어 봤어요. 되새김질 할수록 의미있고 인상깊은 영화였지만 이번 달 아트하우스 굿즈 포기했습니다. 한 달 이내 또 보는 건 무리라고 판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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