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관크짓 하면 부모가 말려야 되지 않나요?

노키즈존이 괜히 생기는게 아닌것 같아요.. 아이는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해도 그거를 지도하는게 부모의 입장인데 말이죠 ㅠ 화 많이 나셨겠네요. ㅠㅠ

혹시 상암 메박 트랜스포머 맞나요? 제가 오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강하게 항의 해야합니다

교육 잘 못 받은 부모가 부모가 되면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도 부모에게 그랬고 그게 이상하지 않은거죠...

진짜 만담하면서 집에서 티비보듯 하는 성인들이랑
이해 못하는 애들 데리고 와서 경험이나 체험이라고
앉아서 설명하고 조잘거리면 오늘 재수 되게 없구나
하고 혼자 체념하곤 합니다....

그렇죠 애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잘못을 안 잡아주는 부모 잘못이죠.

하... 저는 트위스터스 보는데 양옆에 부모 중간에 애기가 앉았는데 계~속~ 귀에 대고 얘기를 하더군요ㅠㅠ 조금 시끄러운 편이라 정확히는 안들리지만 부모가 그걸 받아주니 계속 그러더라구요ㅜ

한편 브레드 이발소를 보러갔는데 부득이하게 제 자리가 가족 사이에 끼였는지 아이들+엄마만 제 옆에 앉고 아빠가 저 멀리 앉았더라구요 . 그래서 애기가 자꾸 아빠한테 가느라 제 앞을 왔다갔다 거렸는데 엄마가 자꾸 가지말라고도하고 떠들면 안된다고도 하고 부스럭 거리니까 팝콘도 뺏고 하니 애기가 나중에서는 가만히 있더라구요.

물론 애기가 왔다갔다 거려 가리기는 했지만 옆에서 제재를 가하니 애기도 나중엔 가만히 있기도 하고 애쓰시는게 보여 마음이 누그러지는데 왜 이런 가족들 보다 관크를 냅두는 부모들이 많을까요ㅠㅠ 공감합니다 영화관을 온다는건 영화관 예절을 지키는 것도 포함일텐데요ㅠㅠ

전 그래서 애니메이션은 절대!네버! 더빙판 안보는데
그래도 가끔 애들 관크 속절없이 당할때 있어요
위추드리고 갑니다...고생하셨어요

저는 그래서 애들이 볼만한 영화면 사람 없는곳에서 봅니다

솔직히 예전엔 관크도 어느정도는 참고 넘어갈 수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시간도 시간이지만 티켓값이 한두푼이 아니다보니 예전만큼 참아지지가 않더라구요 내돈내산 하고 고생하셨네요ㅜ

혹시 현장에서 항의(?) 혹은 자제해 달라고 했는데도 그랬나요? 그랬다면 정말 답이 없는 부모인데..

그럴 경우엔 현장에서 바로 조치를 취하시는 게 빠르게 처리되어 그나마 남은 시간 영화라도 보며 위안이 되지만.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도 없이 이후 온라인에서 이야기 하시는 건 한번 더 그 사건 떠올리게 되어 더 화가 날 수 있으니 앞으로 그런 일이 생기면 현장에서 바로 조치를 취하시게 좋으실 거 같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데 다음부턴 초반에 말해야겠어요!!🤧

애가 떠들어도 안그러는 부모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맘충 소리 듣지....
거기다 전 시니어들도 만만치않게 싫더라구요. 장손볼때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떠들어서 집중 다 깨뜨렸거든요.

늘 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뭘 모르니까 그걸 통제해줘야할 가까운 어른이 부모인데 부모도 이지경이니 아효..

전 아이들이 떠들거나 해선 안되는 행동을 하면 부모들에게 한마디씩 해서 바로잡도록 합니다. 아이들도 자기 부모에게 말하는걸 지켜보면서 멈칫하더라고요. 아이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어른이 문제죠.

애가 떠들면 제지 시키는게 아니고 같이 떠들더라고요 저는 참다가 조용히해달라 했는데 그대로 무시당했습니다..ㅎ

애는 그럴 수 있지만 부모는 그러면 안되는데 참..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오늘 트랜스포머 보는데 진짜 극장와서 돈 아깝게시리 집중못하고 계속 돌아다니고 수다떨더군요 아이들이😅문제는 부모란 사람들도 같이 왔다갔다..

그래도 영화는 나름 잘 봤는데,
무코님네쪽은 정말 심각했군요😭

저도 오늘 용산 프리미어 트랜스포머 애들 관크 미칠 뻔ㅠ 부모는 말리지도 않고요

부모랑 싸우고 나와서 직원들한테 환불 요청 안 되나요?

에고 영화 관람 예의는 좀 알아야 해요

대체로 저런경우 부모가 문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애는 멀쩡한데 부모가 관크짓하는것도 많이 봄...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