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ariety.com/2024/film/news/theater-owners-2-billion-upgrade-moviegoing-pickleball-1236148881/
북미의 대형 영화관 체인 8개 회사가 향후 3년간 21,000개 스크린 업그레이드를 위해 2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운드 및 영사기부터 좌석, 매점 식사 등이 개선 될 예정이며 일부 영화관은 짚라인, 볼링장 등 놀이시설도 들어선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영화관도 적극적으로 시설 투자해서 업그레이드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이캬비크
원래 야구사업은 적자였는데, 그럼에도 기업들이 유지했던 이유가 홍보효과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중계권이 대박을 터트렸고, 이제서야 전 구단 연흑자가 예상되고 있어요.
새 구장도 언급하셨는데, 돔구장에서 콘서트도 열 수 있고, SSG는 스타필드 기존 사업과 연계해서 부가수익 쪽쪽 빨아먹을 수가 있죠.
반대로 영화관이라는 건 그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상태라 스포츠 경기장처럼 부가 사업을 얻긴 힘듭니다.
또 영화관은 코로나 이후 영화 콘텐츠 자체가 위기이고, OTT쪽으로 많이 빠지다보니까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진거구요.
스포츠산업과 문화산업은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있기에 알려드려요
우리나라에서 멀티플레스 3사는 극장 산업 시장의 97퍼센트를 과독점해도 적자만 안 되면 다행인 상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