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잘 빠졌는지 아닌지.
만듦새야 직접 봐야만 확인 가능한 거지만.
자주 가는 블로그 등에서 미리 본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는데...
일단 무엇보다.
기대했던 방향의 전개가 아니어서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읽히네요.
뮤지컬 장르와 영화가 잘 안붙는다는 반응도 있구요.
일반 관객평도 그다지 좋지만은 않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오히려 더 궁금해지네요.
못 만든 영화는 아닐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취향적으로 갈릴수야 있겠지만요.
영화잡담
2024.09.27 08:20
조커 2 보지는 않았는데 관객의 기대(?)와는 좀 다른가봐요.
muko.kr/123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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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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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1편 느낌을 전혀 기대안하고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리뷰들을 보아하니 1편이랑 결이 많이 다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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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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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남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그래서 더 궁금합니다. 취향상 안 맞을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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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전작이나 스타일을 생각하면 조커가 굉장히 이질적인 영화인데 속편은 심지어 뮤지컬이라니 상상이 안 가긴 하죠.
감독이나 배우에 대한 믿음이나 기대는 깨지는 경우가 흔하고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는 게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비결인데 그것조차 부숴버리는 영화가 많은 세상이라...
1편에 비해 제작비도 엄청나게 들어갔던 데 어찌 나왔을 지 궁금하긴 합니다.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너무 기대가 크거나 이럴 거 같다고 예상을 너무 하면 당혹스러운 경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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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같은 장르의 영화에 뮤지컬 100프로는 거의 조커가 처음이니 그럴만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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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예 다른 영화로 생각하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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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봐야 알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