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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056.png.jpg

IMG_0084.jpegIMG_0062.jpeg.jpg

IMG_0067.jpeg.jpg

IMG_0068.jpeg.jpg

작품은 이미 열댓번은 봤으니 GV관련 간단한 이야기만 적겠습니다 

 

예정보다 조금 더 길어졌는데 관객 즉석질문은 없이 진행자 질문과 sns질문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토크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감독님 자신감이 넘치시는구나! 였는데 질문내내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뭣보다 힘들거나 좌절할때 그만두고 싶은적이 있는가 하는데 대한 대답에서 이 직업이 천직인 분이구나 했네요

전혀 없으시답니다 ㄷㄷ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이기도 했는데 작중 후지노 위치에 대비되는 감독님 이정표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에

상당히 많은 언급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지브리가 나왔습니다 

애증이 상당해 보이셨습니다 ㅎㅎ 

특히 모노노케히메의 남주인공 아시타카를 콕 찝어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시더군요 

 

경품은 오티에 싸인 2명이였는데 이번에도 뒷분들을 배려하는 차원인지 h g?j? 에서 두분 뽑으시더군요 

전 좌석 발음이 별로라 안뽑힌 모양입니다 a18 ㅋㅋ 

 

아무튼 또 오고 싶으시다 하셨고 

일본스텝들은 한국쪽의 룩백흥행 열기가 잘 와닿지 않을테니 

본인이 직접 원작자님한테까지 전달드린다 하시고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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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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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제이슨 2024.10.13 16:53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어제 무대인사때 대화만으로도
    열정 가득한분인걸 느꼈었는데
    GV는 대단했겠네요^^~
  • @제이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6:58
    의외로 다들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진행하셨습니다
    1시간이 안되는 gv다 보니 산만해져서 이야기가 튀는 것보다 감독님 말씀에 집중하는 분위기였어요
    엄청난 자신감과 지브리를 라이벌로 생각하시는 듯한 유쾌한 발언으로 웃음도 있었습니다 ㅎㅎ
  • Moviejh 2024.10.13 17:05
    30분 예정인데 거의 50분을ㅋㅋㅋ
    일본 감독님들은 gv하면 설명을 정말 자세히 해주셔서 좋습니다.
  • @Moviejh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7:28
    보통 겸손하게 진행하시는 분들 보다가 자신감 넘치는 발언에 현장관련 이야기도 나와서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ㅎㅎ
  • profile
    네이트픽 2024.10.13 17:22
    저는 두 분의 관계를 잘 몰랐는데 듣자마자 애증이 정말 잘 느껴지더라구요ㅋㅋ!!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7:29
    하야오 감독님께 젊은 인재들 다 가져가지 마시고 나눠주세요 할땐 오오 했습니다
    그정도 패기니 이런 작품도 만드시는 거겠죠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네이트픽 2024.10.13 17:31
    맞아요ㅋㅋㅋ그리고 기자님께선 두 분의 관계가 후지노와 쿄모토의 관계가 아닐까 했는데 둘 다 후지노를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없다고 하셨을 땐 빵 터졌네요ㅋㅋ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7:33
    발언하시는 것도 그렇고 작업스타일도 도저히 쿄모토과는 될수 없는 분이였습니다 ㅎㅎ
    소소하게 오셔서 어떤 분일까 했는데 성격은 패기가 아주 ㅋㅋ
  • DCD 2024.10.13 19:17
    한국식당 종종 가시나보던데(한국에서 닭한마리 먹은거 이야기하며 일본 한국식당은 안판다도 하시던) 종종 와서 맛난거 드시고 팬들이랑 시간 가지셨으면 ㅎㅎ
  • @DCD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21:53
    빨리 신작 들고 또 한국 오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 profile
    나는멍청이 4시간 전
    진짜 신기하네요 작품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시던데 안힘들다니 ㄷㄷ 대단하신 감독님 같아요 존경스럽스럽네용
    ㅎㅎ 차기작 빨리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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